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 윌리엄 오닐
: 저자는 차트를 보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책을 읽어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제무제표에서 부터 기업의 전반을 살피고 실제 주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차트의 모양을 본다. 지극히 교과서적이고 정상적인 과정이다. 대표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CANSLIM인데 각각을 어떻게 보면 당연한 내용이다. 이런 기업이 있으며 2배고 3배고 안 오르는 것이 이상하다. 단지 이런 종목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시장에 계속해서 기웃거려야 하고 주도주가 바뀔 때마다 분석이 필요하다. 엄청난 노력과 끈기, 믿음이 있어야 진정한 주도주를 잡고 제대로 수익을 낼 수 있다.
이 책은 비교적 잘 쓰여졌지만 차트가 많이 나오는데 봉차트가 아니라 보기가 어렵다. 퀀텀투자 책들에서 나오듯이 외국의 투자 방식이 실제로 검증해보면 국내 시장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이 내용의 퍼센트 들을 절대적 가치로 생각하면 안 될 거 같다. 한국 기업의 실정에 맞추어 계속해서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조건에 다 맞는 혁신 기업은 잘 없다. 발견하면 이미 상당히 올라 있는 경우도 많다. 열심히 찾다보면 언젠가 최선의 시점에서 사는 날이 오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내가 하는 투자 방식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저변에 깔려 있는 기본적인 원리는 같았다. 그리고 처음부터 좋은 투자와 분석 습관을 들여야 한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야하고 자기의 감정을 잘 제어하는 자 만이 수익을 낼 수 있다. 산타할아버지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주식 시장은 내가 어떻게 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노력한 만큼 쟁취할 수 있다.
< 내용 중 >
- 컵의 모양은 최소 7주에서 최장 65주까지 다양한 기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며, 대개의 경우 3~6개월 정도가 걸린다. 통상 컵의 맨 윗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앞선 천정으로부터 조정을 받기 시작해 컵의 맨 아랫부분인 바닥까지 적게는 12~15%, 많게는 33% 이상의 주가 하락률을 기록한다. 어떤 모양이든 강력한 주가 패턴은 모양을 새로 시작하기 전에 아주 분명하면서도 확실한 상승세를 보여주었어야 한다. 모양을 형성하기 전에 주가가 적어도 30% 상승했던 종목을 먼저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상대적 주가 강도도 더 높아졌어야 하고, 앞서의 상승 국면에서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었는지도 체크해봐야 한다.
- 둥근 형태의 "U"자 모양이 돼야지 ~ "U"자 형태의 넓은 바닥권이 특히 중요한 것은 마음 약한 투자자들은 결국 이 기간에 주식을 팔아버리고, 투기꾼들조차 이 정도 되면 외면해버리기 때문이다. ~ 주요 지수보다 1.5~2.5배 정도 더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다. ~ 주요 지수보다 2.5배 이상 떨어진 종목은 하락폭이 너무 크고 모양 자체도 느슨하다는 점에서 일단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 변동성이 심한 시장 주도주 가운데 몇몇 종목은 강세장에서 40~50%나 급락하기도 한다. ~ 신고가 경신을 시도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고 해도 실패할 확률이 아주 높다. ~ 지난 역사에서 우리가 알아낸 사실은 촉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던 종목의 경우 떨어져봐야 최초의 신고가에서 5~15% 하락했다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 손잡이 부분은 적어도 1~2주 이상에 걸쳐 만들어지며, 주가가 주르르 흘러내려가거나 "매물 출회"가 이뤄진다. 매물 출회로 인한 주가 하락은 손잡이 부분에서 몇 주 전 만들었던 저점을 경신하는데, 대개 하락 흐름의 마지막 수순이라고 보면 된다. 손잡이 부분의 주가 되돌림 국면에서 저점 근처에 이르면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일부 예외도 있기는 하지만, 강세장에서는 대다수 종목이 손잡이 부분에서 거래량이 늘어나지 않는다.
- 컵 모양이 시작되는 앞서의 천정 지점과 컵의 바닥 지점 사이에서 중간 이상 부분에 손잡이가 걸쳐져야 하는 것이다. 손잡이는 반드시 10주 이동평균선 위에 있어야 한다. ~ 저점이 조금씩 올라가는 쐐기형을 나타내거나 저점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계속 횡보하는 경우에도 신고가 경신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손잡이 부분에서의 강세장에서 고점 대비 10~15%가 적정한데, ~ 만약 약세장의 바닥에서 마지막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국면이라면 다른게 볼 수 있다. 이 경우 시장의 약세 기조로 인해 손잡이 부분의 하락률이 20~30%에 달했다고 해도 곧 시장 전반의 분위기가 반전돼 대세상승이 시작된다면 주가 패턴은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 주봉 차트를 보면 이런 종목은 주중 고점과 저점 간의 차이가 아주 작고, 몇 주 동안 주간 종가가 거의 변동이 없거나 전 주의 종가 근처에서 마감된다.
- 어떤 주식이 손잡이가 달리 컵 모양을 훌륭하게 그려낸 뒤 매수 지점, ~ "분기점" 혹은 "최소 저항선"을 넘어 상승하게 되면 하루 거래량이 평소보다 적어도 40~50% 이상 증가해야 한다.
- 올바르게 형성된 주가 패턴에서 매수 지점의 주가가 반드시 이전 최고치와 일치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경우 오히려 전고점보다 5~10% 정도 낮다. 대개는 손잡이 부분에서 가장 높은 주가가 매수 지점을 결정하는데, 이때의 주가는 컵 모양의 가장 높은 곳보다는 거의 항상 낮다. ~ 컵 모양이 시작되는 이전 최고점과 손잡이가 시작되는 고점을 잇는 추세선을 그려보는게 좋다. 몇 주 뒤 손잡이 부분에서 주가가 이 추세선을 뚫고 올라갈 때 매수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 제대로 형성된 모양은 거의 전부 바닥과 저점 부근에서 1~2주 혹은 손잡이 부분에서 몇 주 동안 거래량이 급격히 말라버리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것은 이제 대규모 매도 물량이 거의 다 소화됐으며 더 이상 시장에 출회될 매물이 없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 C = 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 클수록 빠르게 성장할수록 좋다. : 가장 최근의 주당 분기 순이익이 최소한 전년 동기 대비 18~20% 증가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은 사지 말라. ~ 향 후 1~2분기의 순이익 예상치와 1년 전 같은 분기의 순이익을 비교해봐야 한다. ~ 이와 함께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실적 추정치를 합산한 다음 이를 몇 분기 후, 그리고 1~2년 후의 순이익 예상치와 비교해 봄으로써 시장이 이 기업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알 수 있다.
- 반드시 이번 분기 매출액이 최소한 25% 늘어났거나, 적어도 3분기 이상에 걸쳐 매출액 증가율이 가속화하고 있어야 의미가 있다. ~ 이런 종목은 절대 초조해하거나 서둘러 매도할 필요가 없다.
- A = 연간 순이익 증가율: 성장의 열쇠를 찾으라 : 자기자본 이익률(ROE)과 주당 현금 흐름이다. ~ 과거 50년간 최고의 주식들은 최소 17%의 자기자본 이익률을 기록했다. 현금 흐름은 ~ 기업이 내부적으로 창출한 현금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 일부 성장주의 경우 연간 주당 현금 흐름이 실제 주당 순이익보다 20% 이상 많다.
- 최근 3년간 연속해서 주당 순이익이 증가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종목은 어떤 업종에서든 전체 종목의 20%에도 못 미친다.
- N = 신제품, 신경영, 신고가: 적절한 시점에 매수하라 : 획기적인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 혹은 경영 혁신을 이뤄냈거나 산업 환경이 결정적으로 개선돼 수혜를 크게 받는 기업을 발굴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이런 기업의 주가가 탄탄하면서도 확실한 모양을 만들어낸 뒤 거래량을 수반하여 신고가에 근접했거나 돌파했을 때 매수해야 한다.
- S = 수요와 공급: 결정적인 시점의 대규모 수요 : 최근 2~3년간 부채를 상환해 부채 비율을 크게 낮춘 기업은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다른 여건에 변화가 없다면 이자 비용의 감소만으로도 주당 순이익이 상당히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 전환사채를 발행한 기업은 이 전환사채가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주당 순이익이 희석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L = 주도주인가 소외주인가: 당신의 주식은 어느 쪽? : 내가 여기서 말하는 1위 기업은 반드시 규모가 가장 크다든가 브랜드가 가장 잘 알려진 회사가 아니다. 분기 순이익과 연간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고, 자기자본 이익률이 제일 좋으며, 판매 마진폭이 가장 여유 있고,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 움직임도 가장 역동적인 기업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다른 회사의 것보다 뛰어날 뿐만 아니라 독특하기까지 한데, 그래서 낡고 혁신적이지도 못한 경쟁업체의 시장점유율을 빼앗아오는 것이다.
- 전체 시장이 10% 하락하면 괜찮은 성장주는 15~25% 떨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강세장에서 조정 받을 때 하락률이 가장 작은 성장주가 최선의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 일단 시장 전반의 하락세가 끝났을 때 가장 먼저 신고가를 기록하는 종목들이 거의 대부분 우리가 찾는 주도주가 된다. 이들 주도주의 차트를 보면 약 13주 만에 매수 지점을 돌파하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의 주식은 대개 맨 처음 3~4주 만에 신고가를 기록한다.
- 시장 주도주만 주목하고, 매수할 주식은 그 중에서 선정하라. 매수 가격보다 8% 떨어진 소외주가 있다면 당장 팔아버려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
- I = 기관 투자가의 뒷받침: 리더의 움직임을 좇으라
- M = 시장의 방향: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 시장이 약세로 돌아서 아주 심각한 하락세로 빠져든 것인가, 아니면 통상 8~12% 떨어지는 정상적인 조정인가? ~ 시장의 방향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우존스 지수 같은 주요 지수 서너 개의 일간 차트를 통해 지수와 거래량이 매일매일 어떻게 변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고 추적하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 시장이 약세일 때 대개 전강후약의 주가 흐름을 보인다. 반면 강세장에서는 약세로 시작했다가도 강세로 끝나는 경향이 있다.
- 시장 전체의 거래량은 전날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는 데 그 오름폭은 전날의 상승폭에 비해 훨씬 작아졌을 수 있다. "더 이상의 주가 상승을 수반하지 않는 거래량 증가" ~ 주요 지수의 일중 고점과 일중 저점 간 차이가 이전보다 좀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 시장이 정점에 다다르게 되면 일반적으로 매물 출회는 4~5주에 걸쳐 거래일 기준으로 3~5일간 이뤄진다.
- 강세장이 2년 정도 이어진 뒤 주도주로 손꼽히는 개별 종목들의 주가가 갑자기 흔들거리기 시작됐다면 시장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돌아서도 있다는 징후로 받아들일 수 있다. 주가 움직임이 갑자기 이상해지는 경우는 주도주들이 상승세를 타는 과정에서 세 번째 혹은 네 번째 모양을 형성한 뒤 신고가를 기록할 때 자주 나타난다.
- 반등 시도가 시작되는 시점은, 주요 지수가 전날 하락했다면 그 다음 날에, 혹은 오전장에서 하락했다면 오후장 들어 하락폭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마감했을 때다. ~ 또 다우존스 지수가 전날 2% 하락 마감했는데 다음날 이를 회복하는 데 성공 한 경우도 해당된다. ~ 반등 시도 후 4일째 되는 날부터 주요 지수 중 하나가 전날보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해 마침내 "반등의 지속성"이 확인되는지 살펴보라. ~ 이처럼 반등의 지속성이 가장 잘 드러날 때는 반등 시도 후 4~7일째 되는 날이다.
- 반등 시도 후 첫날과 둘째, 셋째 날의 주요 지수가 모두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1.5~2.0% 혹은 그 이상의 아주 강력한 상승세를 보여야 한다.
- 주식시장에서 진짜 큰돈은 통상 새로운 강세 사이클이 시작된 첫해 혹은 2년간 벌 수 있다. ~ 새로운 강세장의 첫해와 둘째 해에도 주요 지수가 하락하는 중기 조정이 반드시 몇 차례 찾아온다. 이런 조정은 대개 두달 쯤 지속되고, 지수 하락폭은 8% 정도지만 가끔은 12~15%에 이를 때도 있다. 몇 차례 급격한 하락 조정과 함께 강세장의 처음 2년이 지나게 되면 주요 지수는 더이상 상승하지 않으면서 거래량만 급증하는데, 이것은 다음 약세장이 시작된다는 신호일 수 있다. ~ 약세장은 대개 세 차례의 하락 국면을 밟는다고 한다. 그러나 네 차례와 다섯 차례의 하락 국면이 찾아오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 C=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 주당 분기 순이익은 최소한 18~20% 증가해야 하지만, ~ 최근 분기에 반드시 가속화되고 있어야 한다. 분기 매출액 증가율도 가속화되고 있거나 25%는 돼야 한다.
- A=연간 순이익 증가율: 최근 3년간 매년 놀라운 성장률(25% 혹은 그 이상)을 기록해왔고, 자기자본 이익률도 17% 이상(25~50%가 더 좋다)이라야 한다. 자기자본 이익률이 너무 낮다면 세전 순이익 마진율이 아주 좋아야 한다.
- N=신제품, 신격영, 신고가: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낸 회사, 경영혁신을 이룬 회사, 해당 산업에 중대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 회사를 주목하라.
- S=수요와 공급-발행 주식수 대비 높은 수요: 모양을 만든 다음 비상하기 시작할 때 거래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는지 확인하라.
- L=주도주인가 소외주인가: 시장의 주도주를 사고 ~ 상대적 주가 강도 점수가 80~90점, 혹은 그 이상일 것이다.
- I=기관의 뒷받침: 기관 투자가의 매수가 늘어나는 종목 ~ 경영진이 자사주를 많이 보유하고 있느 종목도 주목하라.
- M=시장의 방향성: 매일매일의 주요 지수와 거래량의 변화, 주도주의 움직임을 통해 시장 전반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정확히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 가령 20~25%의 수익을 거둔다면 손실폭은 7~8%로 가져가는 것이다. 2008년 같은 약세장이 닥치면 어느 종목에서도 기껏해야 10~15%밖에 수익을 올리지 못하므로 손실폭이 3%에 이르면 자동적으로 손절매하는 것이다.
- 7~8%가 손실의 절대 한계라는 점을 명심하라. 주저 없이 팔아야 한다. ~ 아니 그날 마감 시간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당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7~8% 떨어졌다는 사실이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잣대기 때문이다. ~ 주가가 한참 오른 다음 그 가격에서 7~8% 떨어졌다면 무조건 팔아서는 안 된다. ~ 이제 당신은 이익을 얻은 데다 강세장이기도 하니, 왠만한 등락을 견딜 만큼 여유가 있어 10~15% 하락하는 정상적인 조정장이 찾아와도 보유 물량을 내놓는 일은 없을 것이다.
- 투기자(speculator)과 투자자(investor) : 바루크는 ~ "투기자라는 말은 면밀히 조사하고 관찰한다는 의미의 라틴어 'specularu'에서 나왔다. 그런 점에서 투기자란 어떤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잘 관찰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 버나트 바루크 ~ "나는 언제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을 때 팔았다. 그것이 내가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하나의 이유일 것이다. 사실 많은 경우 계속 보유했더라면 더 많이 벌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했다면 주가가 폭락했을 때도 빠져나오지 못한 채 붙잡혀 있었을 것이다."
- 연구 결과 적절한 모양을 형성한 뒤 성공적으로 도약한 종목은 통상 20~25% 상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반드시 정확한 시세 전환 시점에 매수하되 최초 매수 가격보다 5% 이상 오르면 추가로 매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어떤 종목의 상승세가 워낙 강해 1~3주만에 20% 올랐다면 적어도 8주는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이 주식을 6개월간 보유해도 괜찮을 지 분석해본다.
- 나는 맨 처음 매수 가격보다 2~2.5% 오르면 즉시 자동적으로 첫 번째 추가 매수를 해왔다. ~ 자신의 판단이 옳은 것 같으면 항상 추가 매수를 해야 한다. 당신이 보유한 소외주를 팔아 최고의 주식을 밀어줌으로써 당신은 자금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 때로는 좌절할 때도 있겠지만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출발점으로 돌아가 한번 더 열심히 공부해보라.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이 대단한 기회를 붙잡느냐, 아니면 놓치느냐는 매일 회사에서 일을 마친 다음 남는 시간에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가에 달려있다.
- 첫째, 정확히 매수하면 매도하는 문제 대부분이 해결된다. ~ 둘째, 당신이 강세장에서 주식을 매수했다면 대규모 매도 주문이 나오는지 잘 지켜보라. ~ 당신이 너무 높은 주가까지 추격 매수를 하지 않았다면 8%씩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최후의 정점 > 몇 달간 상승한 뒤 갑자기 1~2주 훨씬 더 빠른 속도록 올라가며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달아가는 것이다. 때로는 소진 갭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도 하는데,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갭 상승을 하는 것이다.
1. 하루 상승폭이 최대를 기록했을 때
2. 하루 거래량이 최대를 기록했을 때
3. 소진 갭의 발생
4. 최후의 정점 징후 : 어떤 주식의 상승세가 주간 차트로는 2~3주간, 일간 차트로는 7~8일 연속해서 혹은 10일 중 8일 동안 아주 빠르게 이뤄질 경우 매도하라. ~ 주간 고점과 저점간의 차이가 2주 연속 똑같아지면서 주간 종가는 약간 오르되 거래량은 엄청난 수준을 유지한다. "기찻길 자국"
5. 매물 출회의 징후들 : ~ 추가적인 상승 없이 매일 대량 거래만 이뤄진다면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는 신호다.
6. 주식 분할 : 주식 분할 발표 후 1~2주간 25~50% 상승했다며 매도하라.
7. 연속 하락일 수의 증가 : 연속해서 오르는 날보다 연속해서 떨어지는 날이 더 많아진다.
8. 상승 추세선 : 추세선까지 뚫고 올라가면 그 주식은 팔야야 한다.
9. 200일 이동평균선 : 주가가 200일 이동 평균선보다 70~100%, 혹은 그 이상 높이 올라가면 파는 게 좋은데, ~
10. 천정을 치고 내려올 때 팔기 : 첫 하락 이 후 한번 반등하며 매도 기회를 준다.
- < 적은 거래량과 그 밖의 약세 징후 >
1. 적은 거래량을 수반한 신고가.
2. 종가가 그날 저가 혹은 저가에 근접할 경우
3. 세 번째, 혹은 네 번째 모양
4. 미약한 반등 신호 : 처음으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진 다음 반등시 거래량이 적고 상승폭도 작고 며칠만에 끝나버리는 경우다.
5. 정점에서의 후퇴 : ~ 통상적인 8~12%의 조정 ~ 필요할 경우 정점에서 12~15% 하락할 때까지 지켜 볼 수 있다.
6. 상대적 주가 강도의 약화
7. 외로운 종목
- < 지지선의 붕괴 >
1. 장기 상승 추세선이 무너진 경우
2. 최대의 하루 하락폭
3. 주간 거래량의 급증을 수반한 주가 하락
4. 200일 이동평균선의 하향 반전
5. 10주 이동평균선 밑에서 횡보할 경우
- <다른 중요한 매도 지침들 >
1. 손실이 났을 때는 반드시 7~8%에서 손절매 하고, 이익 실현은 20~30% 상승 했을 때 한다. ~ 매수 지점에서1~3주만에 20% 넘게 올랐다면, 이런 종목은 장차 대단한 수익을 가져다 줄 최고의 주식이 될 수 있다.
2. 약세장에서는 매수하더라도 15% 오르면 이익을 실현하고, 3% 하락하면 무조건 손절매하라.
3. 어떤 종목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멋진 뉴스가 발표되고 경제 주간지 커버 스토리로 실릴 정도가 되면 매도를 고려해야 한다.
4. 어떤 주식이 계속 오를 것이라며 모두들 확신하고 들떠 있을 때는 매도하라.
5. 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2분기 연속해서 상당히 둔화됐다면 대부분의 경우 그 주식은 매도해야 한다.
6. 좋지 않은 뉴스가 나왔거나 나쁜 소문이 돌 때 매도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7. 지금까지 매도하면서 저지른 실수로부터 배우라.
- 대세 상승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 그 기업이 갑자기 큰 어려움에 부딪쳤다든가, 마지막 모양 형성 후 주식 분할로 2~3주간 "클라이맥스" 상승세를 분출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처음 8주는 이익 실현을 해서는 안 된다. ~ 진짜 주도주 가운데 하나를 매수했다면 이 종목이 10주 이동평균선 아래로 조금 떨어져도 한두 번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어떤 주식이 적절한 모양을 만들고 처음 상승한 다음에는 80%가 모양 돌파 후 2~6주 사이에 되돌림 과정을 밟는다. 물론 8주를 보유하면 이런 첫 매도 압력은 무사히 통과해~
- 만약 6~7개 종목으로는 도저히 불안해서 못 견디겠으면 10개로 늘려라.
- 강세장에서 포트폴리오를 집중해서 운용하는 한 방법은 당신이 맨 처음 매수한 가격보다 2~3% 상승할 때마다 소량씩 추가 매수하는 것이다.
- 진짜 탁월한 업종 그룹 중에서도 정말 돋보이는 종목을 골라내자면 상위 20위 이내의 업종 그룹에 집중하고 하위 20위권은 피해야 한다. ~ 업종별 펀드의 수익률만 비교해봐도 주도 업종 그룹을 간단히 파악할 수 있다.
- < 후광효과 > : 한 산업에서 주목할 만한 발전이 있게 되면 뒤이어 관련 산업에서도 후광 효과의 이익을 거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
- < 보완주 이론 > : 어떤 특정 산업이 눈부실 정도로 성장을 거듭하면 당연히 그 산업에 원자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이익을 보게 된다.
- 기본적으로 어떤 종목군이 "방어주"인지 파악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강세장이 몇 해 지속된 다음 금, 은, 담배, 음식료, 전기, 통신 유틸리티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면 강세장이 천정에 다다랐다는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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