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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서평

인도&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주식투자 가이드북-김성준

인도&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주식투자 가이드북-김성준




< 서평 >

 

: 우연히 서점에서 고른 책 중 아주 아주 마음에 드는 책이다. 주요 내용은 동남아 시장과 인도 시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잘 알기 어려운 아세안의 역사와 정치, 문화에서 시작해서 이제까지의 시장 상황을 정리해주고 그 나라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와 개별 섹터 및 종목에 대해서까지 아주 자세히 다루어주고 있다. 아세안에 최소한 펀드라도 하나 사려면 무조건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저자 소개를 보면 이머징쪽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매니저라고 한다. 펀드 매니저 하려면 이정도는 알아야 하나보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정도로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펀드 매니저면 믿고 펀드를 살 수 있을 거 같다. 미스터 마켓은 변덕쟁이이지만 기업의 이익이라고 하는 주인을 잘 따라가기는 하니까 잘 고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



아세안 쪽은 사실 역사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이 없어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그 시절의 식민지 시대, 군부 독재와 민주화 운동 등이 대부분의 나라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다. 시대의 흐름이 그렇게 흘러가도록 되어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사하다. 결국 과거의 과오를 어떻게 청산했느냐에 따라 나라의 수장이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현재의 경제 발전의 정도가 정해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의 적절한 선택이 우리나라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에게 필요하다.



오늘도 미국 시장의 하락으로 한국 코스피, 코스닥이 엄청난 하락을 하고 있다. 시장의 PBR이 이전 이벤트 저점쯤이라 해서 큰 추가 하락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미국 은행 정도는 망해야 2008년도의 PBR과 비슷한 지점인 1800까지 하락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므로 이 시기도 지나가겠구나 하면 될 거 같다. 미스터 마켓은 어렵다. 인간이라서 이런거 느끼는게 당연한 거 같다. 기계도 감정을 가졌다면 패닉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아세안 쪽 ETF와 펀드를 좀 샀는데 시장이 떨어지니 다음 달 물량을 당겨 사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든다. 참아야 하겠지?

 




 

< 내용 중 >


[인도]

- 인도의 조로아스터교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조로아스터교는 예언자 조로아스터의 종교적, 철학적 가르침에 귀의하는 종교로 유일신 아후라 마즈다를 믿는 고대 페르시아의 종교다. 불을 숭앙하기에 한자로는 배화교라고 한다. ~ 조로아스터는 그리스어 발음이며 독일어 발음은 짜라투스트라다. 독일 철학자 니체가 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바로 그 인물이다. ~ 현재 전 세계 조로아스터교 신자 10만 명 중 대부분인 7만 명이 인도 뭄바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파르시들의 대표 기업이 바로 타타 그룹이다.



- 인도와 중국의 첫 번째 차이는 1978년 중국이 개혁 개방을 시작한 반면 인도는 소련식 보호무역주의, 국영기업 중심의 경제 체제를 추종하다가 외환위기가 터진 1991년에야 개혁 개방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13년의 갭이 지금의 경제 규모 차이의 근원인 셈이다.



- 인도는 일부 해상 유전의 채굴량을 제외하면 전체 원유 소비량의 80%를 수입하는 국가다. ~ 그러나 인도는 거의 모든 원유 수입을 국내 소비에 소모하므로, 한국 대비 원유가 경상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4배 정도 높다고 볼 수 있다.



- 인도에서는 지난 몇 년간 화폐개혁, 아다르 인증제, 부가세개혁 등 지속적인 개혁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세수 확보 및 부정부패 방지로 연결되어, 결국 재정이 탄탄해지고 인프라투자가 증가하는 선순환 단계로 가고 있다. 그래서 인도를 단순한 저부가가치 제조업의 중심이 아닌 4차산업 혁명시대의 기대주로까지 격상시킬 수 있는 요인이며, 지금의 인도보다 4~5년 뒤의 인도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Sensex 지수는 시가총액 최상위 31개 종목이고, Nifty지수는 시가총액 최상위 51개 종목이며 Sensex 31개 종목은 Nifty지수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 역사적 평균은 16.5배이며 2017년 8월 6일 Forward PER는 20.2배로 역시 역사적 평균보다 상단에 위치함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인도 주식시장은 역사적 평균 대비 고평가되어 있는 구간을 지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경제성장률, 낮은 물가, 유가 하락, 모디 총리의 개혁 기대감, 인도 현지인들의 주식 매수 등의 이유로 주가가 평균적 기대 대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인도 가계대출의 GDP 대비 비중은 10%대에 불과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내수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향후 빠른 속도로 증가할 소비자 금융시자으이 가장 큰 수혜주는 HDFC은행이 될 것이다.



[아세안]

- 총 GDP를 보면 아세안 10개 회원국 중 인도네시아가 압도적인 경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 다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순서로 경제 규모가 크다.



- 과거가 미래를 대변할 수는 없지만 과거 차트로만 놓고 보면 미국 달러 기준으로 태국과 필리핀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과 낮은 변동성으로 보여주고 있어 투자 대상으로 주목해야 한다.



[베트남]

- 10년 안에 수확을 얻으려면 나무를 심어라. 100년 안에 수확을 얻으려면 사람에 투자해라. - 호치민

- 삼불 전략: 적이 원하는 시간에 싸우지 않고, 적이 좋아하는 장소에서 싸우지 않고, 적이 생각하는 방법으로 싸우지 않는다. - 보응우옌잡



- 더욱 안심되는 점은 2006년 주가 폭등 시기에 PER가 45배에 달했으나, 지금은 15배 전후로 안정된 가운데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의 이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Forward PER와 Current PER의 갭도 크지 않아 기업 이익 성장이 꾸준히 계속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 아시아 7개 국가 중 유일하게 프론티어시장에 속해있으며, MSCI 프론티어 지수의 편입 국가 중 베트남 비중이 가장 크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 과거 MSCI 프론티어지수에서 MSCI 이머징지수로 업그레이드되었던 아랍 에미리트, 카타르, 파키스타 등이 이머징지수 편입 전 3년 정도의 기간 동안 주가가 2배 가까이 급등했던 것을 고려해보면 베트남의 상승 가능성을 충분하다. 향후 3년 정도 뒤에 베트남 주식시장이 MSCI 이머징 편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지금은 투자 적정 시점으로 판단한다.



[태국]

- 태국의 현재는 베트남의 미래가 될 확률이 높다. 이렇게 태국이 제조업 대국으로 성장하다보니 경상수지는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에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유지하고 있고, 바트 환율도 말레이시아 링깃과 함께 아세안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영국와 프랑스는 이런 영토 할양에 대한 태국의 주권을 인정했고, 태국은 영국과 프랑스의 완충지대로 독립 국가로 남게 되었다. 이는 라마 5세의 다양한 근대화 정책과 주도면밀한 외교술이 힘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 현재 태국의 경제 구조는 20년 전의 한국에 유사하고, 베트남은 40년전의 한국과 유사하다. 이는 80년대부터 태국과 일본 기업들의 밀착으로 가능했다. 일본의 전지전자업체, 자동차회사들이 집중적으로 태국에 투자하여 태국은 자동차 생산량 200만 대, 하드디스크 생산량 세계 1위, 에어컨 세계 2회, 냉장고 세계 4위 등으로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한다. 이는 현재 베트남에 한국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진출하여 스마트폰과 각종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것과 유사하다. 



-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금융위기 시절, 강력한 자본 통제를 실시하여 자국통화인 링깃을 고정환율로 강제로 유지했다. 반면 인도네시아의 환율은 금융위기 시절에 폭락하여 금융위기 전 대비 현재도 7배 정도 약세로 거래되는 점을 고려하면, 태국은 IMF의 권고를 수용하면서도 태국 환율의 안정화에 성공하여 '슈퍼 바트'로 부를 만하다.



- 반면 12개월 Forward PER는 10~15배 수준에서 최근 수년간 횡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변국 대비 PER가 낮고 12개월 Forward PER도 꾸준히 나오는 매우 양호한 모습을 보여준다. 



- 아세안 국가 중 필리핀이 매크로 환경이 가장 우수하다고 본다면 태국은 주식시장이 가장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거기에 더해 태국 바트화는 말레이시아 링깃, 싱가포르 달러와 함께 아세안에서 가장 안정적인 통화이기에 더욱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태국의 경제성장률이 한국 수준으로 하락하고 노령화 추세가 계속되어 간다는 우려만 제외한다면, 태국 주식시장은 꾸준히 관심을 가질 만한 시장이다. 다만 인도네시아와 필리핀과 같이 태국보다 국민 소득이 낮고 거대한 내수를 발판으로, 경제성장률의 상승 추세가 지속되는 국가들보다는 주가 상승 기대감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 태국 주식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섹터별 분산이 잘되어 있다는 점이다. 대장 섹터인 금융에서 시작하여 에너지, 산업재, 필수소비재, 소재, 부동산 등 주요 섹터별로 상장종목들이 고르게 분산되어 있다. 어떤 섹터도 20%를 넘지 않는다.



[말레이시아]

- 부루나이가 말레이시아 편입을 거절한 것은 이 지역의 막대한 석유 자원을 둘러싼 이권 때문이었다. 부루나이는 끝까지 영국령으로 남아 있다가 1984년 하사날 볼키아 술탄이 지배하는 왕정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부루나이는 인구 40만 명의 소국이나 소득세 등 세금이 전혀 없고 모든 국민이 연금을 받는 황금 왕국으로 불린다. 석유 매장량이 11억 베럴이 넘는 자원 부국이다.



- 당시 한국은 IMF 처방을 받아들이면서 단기적으로 극심한 충격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기업들의 부채 및 규모의 경제에 근거한 불안정한 경제 성장 정책이 일소되는 전기가 되었다. 반면 말레이시아는 친말레이계 및 UMNO 성향의 기업인들이 그대로 존속하여 부정부패, 정경 유착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지속되고 있다.



- 음식에 있어서 할랄 푸드는 이슬람법에 따라 도살된 소, 양, 닭 등을 의미하며 육류뿐만 아니라 곡류, 채소, 과일 등 식품류에도 적용되어 항생제나 첨가물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이슬람 율법에 따른 도축 절차는 도축자가 이슬람 신도여야 하며 짐승의 머리를 메카 방향으로 하고 기도문을 외운 뒤, 단칼에 짐승의 목을 쳐서 도축하고 피를 빼도록 되어 있다. 특히 돼지고기 및 술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할랄 푸드는 비할랄 푸드와 도축, 유통, 보관 등 전 과정이 분리되어야 한다. 이는 음식뿐만 아니라 돼지고기가 닿은 식기와 돼지껍데기에서 추출한 젤라틴 또는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가공식품이나 화장품 등도 모두 금지됨을 뜻한다. ~ 전 세계 수많은 할랄 인증기관 중에 말레이시아 JAKIM, 인도네시아 MUI, 싱가포르의 MUIS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이다.



- 말레이시아 경제는 근본적으로 인도네시아와 유사하게 원자재 개발 및 수출에 의존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원유, 주석, 니켈, 천연 고무, 팜오일 등 원자재 가격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여기에 더해 지속되는 말레이계 인종과 중국계 화교의 인종 갈등 이슈가 있고, 인구도 3천만 명 전후로 내수시장 확대에는 제한이 있다.



- 주가, Current PER, 12개월 Forward PER가 모두 유사하게 횡보하는 구간을 최근 4년간 유지하고 있는데, 원자재 수출국인 말레이시아 입장에서 새로운 상승 동력을 마련해야 하는 절박함이 필요한 시점이다.



[싱가포르]

- 부동산 가격이 매우 높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 그러나 이것은 외국인 또는 부유층들에게 해당하는 얘기고, 싱가포르는 주택개발청에서 보급하는 저렴한 공공 아파트에 전 인구의 80% 이상이 모여 산다. 이것은 싱가포르 정부가 전국토의 90%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가장 자본주의적인 나라, 싱가포르의 사회주의적인 단면이다.



- 리콴유, 그는 "아무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나는 의미 없는 존재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그는 플라톤의 철인정치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지금 시대에 구현했으며, 실제로 싱가포르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고 2015년에 타계했다.



- 결론적으로 싱가포르의 주식시장은 지난 수년간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선진국 시장으로, 한국 증시가 최근 전고점을 뚫고 다시 상승 추세로 반전했음을 고려하면 투자가치는 양호하다.



- 인구가 560만 명에 불과한 도시 국가이어서 소비재 섹터의 발달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일본을 넘어선 아시아 최고 부국으로서 선진국 시장의 지위에 걸맞게 금융, 부동산 등 서비스업종과 산업재 등 중후장대 산업이 발달해있다. 또한 섹터 분류 중 부동산 섹터 안에는 리츠가 STI 인덱스에 2개나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부동산 기업과 리츠 시장이 발달되어 있다. 리츠 상품은 호텔,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에 분산투자하여 꾸준한 배당금을 수령받는 구조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아시아 제1의 리츠시장으로 성장한 싱가포르 리츠 종목들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인도네시아]

- 사실 20년 전 금융위기를 맞았던 모든 아시아 국가 중에 인도네시아의 환율이 가장 저평가되어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경상수지, 재정수지 변동성이 높고, 정치적 리스크도 높으며, 원자재 수출 비중이 높아 대외 경제 이슈에 취약한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한 외국인들의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 2013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QE 축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이후에 환율이 급격히 약세로 가는 것을 보면 현재로서는 대외 변수와 원자재 가격 동향이 환율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결국 원자재 수출 비중을 낮추고 인프라 개발 수준을 높여, 내수를 확대시키고 제조업 중심의 수출 주도형 경제로 가는 것이 인도네시아 환율 안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 12개월 Forward PER는 15배 수준에서 최근 수년간 변동이 없다. Current PER는 계속 상승하고 있고 Current PER와 12개월 Forward PER의 갭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는 애널리스트들의 과도한 실적 개선 기대감을 의미하거나, 기업들의 이익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상승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의 상승은 지속되지 쉽지 않음을 내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은 표면적으로 매우 우수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환율의 약세로 인해 외국인들이 얻게 되는 실제 수익률은 예상보다 낮은 편이다. 또한 PER가 계속 상승하는 것이 우려스럽다.



[필리핀]

- 당시 스페인의 국왕은 스페인 제국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펠리페 2세의 시대였다. 서쪽 항로 개척을 위해 펠리페 2세는 여러 차례 개척단을 보냈다. 1543년 루이 로페즈 데 빌라로보스가 다시 필리핀에 도착하여 이 지역을 펠리페 섬으로 명명하여, 현재까지 전해지는 필리핀의 국명이 되었다. 



- 필리핀은 아직도 하시엔다라고 불리는 스페인 식민지시대의 대토지 소유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아직도 전국 각지에서 소작농들이 농사를 담당한다. 역대 많은 대통령이 토지개혁을 시도했지만 대통령의 가문 스스로가 대농장주이자 재벌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전면적인 토지개혁은 요원하기만 하다.



- 이런 정치적, 사회적 불안 요소에도 불구하고 결제적으로 필리핀은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그것은 필리핀이 가진 3개의 화살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필리핀 근로자의 송금, 콜센터 아웃소싱사업의 성장, 인프라 개발을 통한 제조업 성장 기대가 바로 그것이다.



- 그렇다고 PER가 낮지도 않은 상황이어서 필리핀 지수에 대한 투자는 확신을 갖기가 어렵다. 해외 글로자 송금과 아웃소싱 비즈니스 이외에 제3의 성장 동력이 필요하고 관련 기업들이 상장되어야, 주가가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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